갈팡질팡버스행정(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7-12 12:00:00 수정 2004-07-12 12:00:00 조회수 4

◀ANC▶

광주시가 다음달부터 버스노선을 전면 개편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교통카드 도입등과 맞물려

졸속 추진될 경우

서울과 같은 대혼란이 발생할수도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VCR▶

S/S







광주시는 다음달부터 버스노선의

전면 개편을 추진한다면서도 구체적인 개편

안을 밝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교통카드 도입과 요금 인상 등도

같이 해결할 방침이지만 시민들의 합의를 이끌어내는데는 미흡한 상탭니다.



시는 이번주중 대중교통특별위원회와

버스조합 등과 간담회를 갖고 시민공감대를

형성한다는 막연한 방침만을 세우고 있습니다.

인터뷰(문봉주 도시국장-광주시-)



(스탠드업) 그렇지만 홍보기간이 10일에 불과해 시민들의 혼선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더구나 이번 버스노선 재편과 교통카드 도입,요금인상 등은 시간에 쫓겨 치밀한 준비없이 진행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5월 시내버스 파업 철회조건으로 임금인상을 노조와 합의해 놓고

이때문에 노선개편등을 서둘러 추진한다는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

그러나 시민들에게 전혀

생소한 환승체계구축과 교통카드도입이 버스

노선개편의 핵심이여서 자칫잘못하면 서울시에서와 같은 대혼란이 야기될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인터뷰(윤난실위원장-시의회대중교통특위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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