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 도우미 고용 보도방 업주 검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7-13 12:00:00 수정 2004-07-13 12:00:00 조회수 8

전남경찰청 기동수사대는

생활정보지에 구인광고를 낸 뒤

이를 보고 찾아온 가정주부 등을

유흥업소에 소개한 혐의로

44살 이 모씨 등 22명을 긴급체포했습니다.



이 씨 등은

2002년 초부터 최근까지

목포시 산정동에 보도방을 차려놓고

생활정보지를 통해 노래방 도우미 60여명을

모집한 뒤 유흥업소에 소개해 주고

시간당 5천원을 받는 수법으로

모두 800여차례에 걸쳐 1억여원의 부당이익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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