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주민 갑상선암 역학조사 착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7-13 12:00:00 수정 2004-07-13 12:00:00 조회수 4

원전이 있는

영광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갑상선암 역학조사가 실시됩니다.



영광원전에 따르면

전남대 의과학연구소가 영광지역 20-74세 사이의 남여 천명을 대상으로

지난 5일부터 갑상선암과 갑상선질환에 대한

역학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전남대 의대 예방의학교실이

영광원전 주변지역 주민들이

타 지역 주민들보다

갑상선암 발병률이 높다는 결과를 내놓자

영광원전 민간합동 안전대책 위원회가

정확한 실태파악을 요구해 이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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