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이 있는
영광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갑상선암 역학조사가 실시됩니다.
영광원전에 따르면
전남대 의과학연구소가 영광지역 20-74세 사이의 남여 천명을 대상으로
지난 5일부터 갑상선암과 갑상선질환에 대한
역학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전남대 의대 예방의학교실이
영광원전 주변지역 주민들이
타 지역 주민들보다
갑상선암 발병률이 높다는 결과를 내놓자
영광원전 민간합동 안전대책 위원회가
정확한 실태파악을 요구해 이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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