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사 보선 1인평균 6억 사용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7-13 12:00:00 수정 2004-07-13 12:00:00 조회수 4

지난달 5일 치러진

전남지사 보궐선거에서

후보자 한명당 평균 6억 8천여만원씩을

선거 비용으로 지출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라남도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당선자인 민주당 박준영 후보가

선거 비용 제한액인 13억 400만원의 76.7%인

10억 66만원을 지출해

가장 많이 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열린 우리당 민화식 후보는

9억 4천8백만원

민주 노동당 김선동 후보는

1억 6백여만원을 각각 지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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