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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 안전을 위한
인도가 제 구실을 못하고 있습니다.
건물이 들어서는가 하면 쓰레기가 방치돼
시민 안전과 위생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정용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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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목포간 도로 인성고 부근.
차량 왕래가 빈번하고
과속 차량 또한 많습니다.
그런데 인도 일부가 사라지면서
보행자들은 차도를위태롭게 지나다니고있습니다
(스탠드업)
커브길인데다 수많은 차량이 통행함에도
불구하고 인도는 이 곳에서 끊어져 있습니다.
인근 학교에 다니는 고등학생이나 주민들은
어쩔 수 없이 차도를 이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INT▶(주민)
"차가 지날 때 휘청거린다, 매우 위험하다"
가건물이 인도를 점령한 지 벌써 5년째,
그렇지만 행정당국은
정확한 실태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INT▶(시청 관계자)
"정확하게 모르겠다, 알아보고 연락주겠다"
이렇게 불법 구조물들로 인해
광주 시내에서
제 구실을 못하는 인도는 수두룩합니다.
더욱이 양동시장 인근의 경우
산더미처럼 쌓인 쓰레기가 인도를 막고 있어
여름철 위생은 물론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INT▶(보행자)
"더럽고 냄새나서 인도를 이용하지 않는다"
끊겨진 채 방치되거나 유명무실화된 인도.
행정당국의 무관심까지 더해져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는
뒷전으로 밀려나 버렸습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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