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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방에
오늘 새벽 5시부터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광주천변에 중계차 나가 있습니다.
정용욱 기자 지금 비가 내리고 있습니까?
(광주천변에 나와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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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지금은 비가 어떠한 상태다.
새벽부터 굵은 장대비가 쏟아졌습니다.
조금전 새벽 5시부터는
전남 남해안을 제외한
광주와 전남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있는 상태-ㅂ니다.
오늘 새벽 0시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진도 하조도 76.5밀리미터를 최고로,
영암 42, 목포 15.5, 광주에는 10.5 밀리미터의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장마전선이 중부에서 남부지방으로 내려오면서 광주와 전남 지역 곳곳에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빗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부 섬지역에는 새벽 한때
시간당 3-40밀리미터의
집중 호우가 내리기도 했습니다.
다행히 비피해 상황은 아직까지
접수되지 않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30-60, 많은 곳은 백밀리미터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 재해대책본부는
축대붕괴나 침수 등 비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광주에서 엠비씨 뉴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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