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하천에 빠져 익수 위기에 처한
초등학생들을 구해낸 30대 남자가 있어
미담이 되고 있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순천시 주암면 용당마을 앞 하천입니다.
지난 10일 인근 주암초등학교에 다니는
4학년 조모양과 유모군은
하교길 물놀이를 하다
장맛비에 갑자기 불어난 물에 휩쓸려
익수 위기에 처했습니다.
◀SYN▶
마침 인근 교각을 건너던
순천시 주암면 39살 정종현씨는
조양과 유군의 익수 위기 상황을 목격했습니다.
S/U] 정씨는 주저없이 바로 이 교각 위에서
학생들을 구하기 위해 하천으로
몸을 던졌습니다.
정씨의 용감하고도 신속한 구조로
다행히 학생들은 모두 무사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정작 정씨는
다리에서 뛰어내리면서 받은 충격때문에
전치 8주의 골절상을 입고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정씨는 누구라도 당시와 같은
학생들의 위급한 상황을 목격했다면
구조를 망설이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 합니다.
◀SYN▶
최근들어 어린이 익수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정종현씨가
몸으로 실천한 선행은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