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생명을 살린 용기"-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7-14 12:00:00 수정 2004-07-14 12:00:00 조회수 4

◀ANC▶

하천에 빠져 익수 위기에 처한

초등학생들을 구해낸 30대 남자가 있어

미담이 되고 있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순천시 주암면 용당마을 앞 하천입니다.



지난 10일 인근 주암초등학교에 다니는

4학년 조모양과 유모군은

하교길 물놀이를 하다

장맛비에 갑자기 불어난 물에 휩쓸려

익수 위기에 처했습니다.

◀SYN▶



마침 인근 교각을 건너던

순천시 주암면 39살 정종현씨는

조양과 유군의 익수 위기 상황을 목격했습니다.



S/U] 정씨는 주저없이 바로 이 교각 위에서

학생들을 구하기 위해 하천으로

몸을 던졌습니다.



정씨의 용감하고도 신속한 구조로

다행히 학생들은 모두 무사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정작 정씨는

다리에서 뛰어내리면서 받은 충격때문에

전치 8주의 골절상을 입고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정씨는 누구라도 당시와 같은

학생들의 위급한 상황을 목격했다면

구조를 망설이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 합니다.

◀SYN▶



최근들어 어린이 익수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정종현씨가

몸으로 실천한 선행은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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