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찰서류 유출 본격 수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7-15 12:00:00 수정 2004-07-15 12:00:00 조회수 4

◀VCR▶

전라남도의

입찰서류 유출 사건에 대해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전남지방 경찰청은 오늘

해남-영암간 도로 확포장공사 입찰과 관련해

평가위원 명단 유출 의혹이 있는

김 모 전 건설국장과 담당 팀장 등을 소환해

유출 여부 등을 캐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이

명단 유출 혐의를 강력히 부인하는데다

유출된 서류등 관련 증거를 확보하지 못해

수사가 장기화될 가능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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