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시멘트의 새로운 경영진이 선임됐지만
노조와 대주주의 갈등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국 시멘트는 오늘 임시 주주 총회를 열고
전체 주주 61%의 동의를 얻어
남화 산업 대표 이사 최모씨등 4명을
새로운 임원으로 선출했습니다.
하지만
소액 주주와 종업원들이 남화 산업의
주식 취득 과정에 여전히 의혹을 제기하며
임원 선임에 반발하는 등
소란을 빚기도 했습니다.
특히, 노조는 이번 임원 선임에 반발해
파업에 들어가기로 하는 등
경영권을 둘러싼 한국 시멘트의 갈등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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