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음 부도율 크게 증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7-15 12:00:00 수정 2004-07-15 12:00:00 조회수 4

광주 지역의 어음 부도율이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 본부에 따르면

지난 6월 광주 지역의 어음 부도율은 1.05%로

한달 전에 비해 0.51% P 상승했습니다.



한국은행은

6월 이전에 부도난 업체에서 발행한 어음의

만기가 집중적으로 도래하면서

어음 부도율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반면에 전남 지역의 어음 부도율은

0.63%로 한달전에 비해 0.02% P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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