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생계형 밀수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광주 본부 세관에 따르면
올들어 적발된 밀수 건수는 모두 1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4% 증가했습니다.
또, 밀수 대형화 추세에 따라
지난 해보다 33% 증가한
15억원 어치의 물품이 세관에 압수됐습니다.
세관은 국내 경기가 장기간 침체되면서
고추 가루와 녹용등
생계형 밀수가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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