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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지역의 전자와 자동차 생산 매출이
대폭 확대될 기회가 마련됐습니다
삼성전자 백색 가전단지의 광주 이전과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의 생산라인 재편이
침체된 지역 경제의 숨통을 틀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강세 기자가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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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서울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광주 공장을 세탁기와 에어컨, 냉장고등 백색 가전 제품을 집중적으로 생산하는 단지로 특화시키는 방안을 최종 확정했습니다
이에따라 세탁기와 에어컨 생산 라인이
광주공장으로 이전되고 광주공장의
1년 매출액이 두배 가까이 늘것으로 예상됩니다
삼성전자 특수를 기대하며 생산 라인을 늘려온 지역 협력업체들도 백색 가전 단지
특화를 계기로 광주 지역 중소기업들의 활로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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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드업)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의 1년 자동차
생산량이 35만대로 늘어나는 것도 지역 경제가 활기를 찾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기아자동차의 임단협이 최종 타결됨에
따라 광주공장의 신차 생산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를 것으로 기대됩니다
올해부터 1년에 15만대씩 생산되는 스포티지
생산을 기점으로 광주공장 연 매출도 5억원에
육박하게 됩니다
◀INT▶
삼성전자의 백색 가전 생산 라인 이전과
기아자동차의 승용차 생산 라인 재편은
침체에 빠진 광주지역 경제가 활기를 찾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엠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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