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물놀이 사고 잇따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7-18 12:00:00 수정 2004-07-18 12:00:00 조회수 4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초등학생들의 물놀이 사고가

잇따라 일어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3시쯤

함평군 엄다면 신계리 개울에서

물놀이를 하던 초등학생 이 모 군이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 군이 수심이 깊은 곳에 잘못 들어가

발을 헛디뎌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같은 시각 광양시 광양읍 서천운동장

앞 개울에서 물놀이를 하던 9살 박 모 군도

물에 빠져 병원으로 옮겼으나 중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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