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2명 물탱크 안에서 숨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7-19 12:00:00 수정 2004-07-19 12:00:00 조회수 4

어제 밤 10시 45분쯤

목포시 북교동 자신의 집 옥상 물탱크에서

남매인 8살 박 모군과 7살 박 모양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발견 당시 남매가 속옷차림이었고

물 탱크 깊이가 1.5미터나 되는 점으로 미뤄

물놀이를 하다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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