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21개월째 마이너스 신장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7-19 12:00:00 수정 2004-07-19 12:00:00 조회수 5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백화점들의 매출 하락도

21개월째 지속되고 있습니다.



롯데와 신세계, 현대등

광주 지역 백화점 3사가 어제 끝난

여름 정기 세일 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 해보다 2-4% 정도 매출이 줄어

21개월째 마이너스 신장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계속 이어지던

두 자릿수 매출 하락에 비하면

하락 폭은 줄어들었습니다.



유통업계는 디지털 TV와 주 5일 관련 상품의

수요가 늘어나는 하반기부터는 역 신장을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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