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의 후반기전망이 밝아

졌습니다.



주전 김진우투수가 복귀하고

중심타선의 공격력이 살아면서 헛점이 보이질

않습니다.



민은규기자가 취재했습니다.◀ＥＮＤ▶



◀ＶＣＲ▶



기아 타이거즈는 오늘부터 엘지.SK를 상대로

후반기 일정을 시작합니다.



전반기를 마무리하면서 투수력이 살아나

탄력을 받은 기아로서는 이번주 5경기에서

4승 1패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난주를 고비로 투.타 모두 꼴지에서

벗어나는등 공격력과 투수력이 균형을

잡아가면서 본격적인 선두권진입을 가시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부터 복귀한 김진우투수의 가세는

전반기 내내 부침을 면치 못했던 기아전력에

큰 힘이 됐습니다.



◀ＩＮＴ▶



8개월만에 마운드에 복귀한 김진우투수는

이번 주말 sk와의 경기에서 등판이 유력시 되고

있습니다.



완전히 부상에서 회복한 김진우투수는

최고구속 150킬로미터로 전성기 못지 않은

구속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달말이면 최상덕까지 가세할 예정이어서

기아의 마운드는 황금시대를 구가하게

됐습니다.



여기에다 마해영을 중심으로 장성호,심재학으로

이어지는 공격트리오가 제기량을 찾으면서

기아의 후반기는 거칠 것이 없어 보입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