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여름 더위의 시작을 알리는 초복인 오늘

광주*전남지역도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돌았습니다.



보양식을 파는 음식점들은 대목을 맞았고,

산과 계곡에는

복달음을 하는 사람들이 몰려 들었습니다.



이계상 기자...

◀ＥＮＤ▶

◀ＶＣＲ▶

구름이 짙게 낀 초복인 오늘

광주지방의 낮 최고 기온은 30.3도,



구례가 33.8도를 기록하는 등

전남지역 수은주도 30도를 훌쩍 넘어섰습니다.



어느 해보다 무더울 것이라는 올해 여름,



다가올 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시민들은 복달임에 나섰습니다.



삼계탕 전문점은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호황을 누렸습니다.



-(시끌 시끌...)-포즈(2초)



뜨거운 국물과 닭고기를 식혀 먹는 동안

더위는 저만큼 물러갑니다.



◀ＩＮＴ▶



보양탕을 즐기는 애호가들은

초복을 맞아 가까운 전문점을 찾았습니다.



산과 계곡에는 가족이나 친구들과 어울려

지친 몸을 달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삼삼오오 모여 준비한 음식을 나눠먹으며

망중한을 즐겼습니다.



◀ＩＮＴ▶



더위속에 냉방기기의 사용이 늘면서

오늘 낮 한때

전력수요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위와

밤에도 25도 아래로 떨어 열대야 현상이

이번주 내내 이어지겠다고 예보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