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5.18 추모관'건립 구체화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7-20 12:00:00 수정 2004-07-20 12:00:00 조회수 4

국립 5.18 묘지안에

5.18 민주기념관을 건립하는 사업이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5.18묘지관리소에 따르면

전문가와 5.18관련 단체장 등 12명으로 구성된

설계 자문위원회가 최근 회의를 열어

기념관의 규모와 명칭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기념관의 명칭은

'5.18 추모관'이 될 가능성이 높고

규모는 5백평가량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또한 전시공간은 빛의 시작과 역사의 창,

민주의 샘 등 테마별로 분류돼

다양한 관련자료들이

배치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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