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브리오 패혈증 의심 환자가
지난달에 이어
또 다시 순천에서 발생했습니다.
전남대 병원에 따르면
순천시 황전면에 사는 46살 정 모씨가
비브리오 패혈증 의심증세를 보여
간기능 검사 등 역학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알코올성 간질환이 있는 정씨는
지난 9일 생꼴뚜기를 회로 무쳐 먹은 뒤
다리에 부종과 수포 등이
생겨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달 30일에는
순천에 사는 60살 이 모씨가
비브리오 패혈증으로 병원을 찾은 지
하루만에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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