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지역 노동계의 연대파업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습니다.
노.사의 갈등 속에서도
충돌보다는 합리적인 협상의 길을
열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박민주기잡니다.
◀END▶
여수 지방노동사무소 앞 광장입니다.
전면파업에 돌입한 여수산단 공투본과
여수, 전남동부지역 건설노조원 3천여명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건설노조원들은 생활임금 보장과
법정 공휴일의 유급인정 등
노동의 차별을 합리적으로 줄여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INT▶
교섭의 돌파구를 찾지 못한 채
부분파업에서 전면파업으로 전환되고 있는
여수산단 노조들은
임금인상만을 위한 파업으로 호도되고
있다고 밝힙니다.
하지만 파업 장기화는
노사뿐 만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국가경제에 부담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때문에 대화와 타협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INT▶
서로에 대한 신뢰를 잃어가고 있는
노.사 양측,
그 갈등을 대화의 장으로 이끌어 내는
합리적인 교섭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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