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의 장으로'-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7-21 12:00:00 수정 2004-07-21 12:00:00 조회수 4

◀ANC▶

지역 노동계의 연대파업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습니다.



노.사의 갈등 속에서도

충돌보다는 합리적인 협상의 길을

열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박민주기잡니다.

◀END▶



여수 지방노동사무소 앞 광장입니다.



전면파업에 돌입한 여수산단 공투본과

여수, 전남동부지역 건설노조원 3천여명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건설노조원들은 생활임금 보장과

법정 공휴일의 유급인정 등

노동의 차별을 합리적으로 줄여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INT▶

교섭의 돌파구를 찾지 못한 채

부분파업에서 전면파업으로 전환되고 있는

여수산단 노조들은

임금인상만을 위한 파업으로 호도되고

있다고 밝힙니다.



하지만 파업 장기화는

노사뿐 만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국가경제에 부담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때문에 대화와 타협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INT▶

서로에 대한 신뢰를 잃어가고 있는

노.사 양측,



그 갈등을 대화의 장으로 이끌어 내는

합리적인 교섭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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