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출혈성 대장균 감염자와 접촉한
사람들에 대한 조사가 확대 실시됩니다.
보건당국은 오늘
장출혈성 대장균에 감염된
광주시 진월동 모 초등학교 4학년 학생 10명의
가족을 포함해 대상을 전교생으로 확대하여
감염여부를 조사합니다.
보건당국은 또한 감염이 의심될 경우
가까운 병원이나 보건소를 방문해
진료를 받도록 권하고 있으며
손발을 깨끗이 씻고 고기를 익혀 먹는다면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학교측은 오늘부터 급식을 중단하고
예방교육을 강화하는 등
추가감염 방지대책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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