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약 살포 도중 감전사 추정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7-22 12:00:00 수정 2004-07-22 12:00:00 조회수 4

어제 오후 7시쯤

광주시 승촌동 한 비닐하우스에서

56살 김 모씨가 숨져 있는 것을

남편인 63살 한 모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농약을 뿌리러 나갔다는

한씨의 말에 따라 전기 코드를 꽂은 채

농약전기분무기를 사용하던 중

손이 전기연결부분에 닿아 감전사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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