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값 인상을 앞두고 광주 전남 지역에서
담배 사재기 현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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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전남 지역 본부등에 따르면
지난 5월 광주 전남 지역 담배 판매량은
2360여만 갑으로 지난해 5월에 비해
17%, 340여만갑 증가했습니다
또한 올들어 광주 전남 지역의 전체 담배 판매
실적도 9천 530만여갑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증가 추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처럼 담배 판매량이 급증한 것은
정부가 올 하반기와 내년에 담뱃값을 올린다고
발표하자 판매 이익을 노린 소매점들이 물량
확보를 위해 담배를 대량으로 사들이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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