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종합(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7-22 12:00:00 수정 2004-07-22 12:00:00 조회수 4

◀ANC▶

친구에 살해한 뒤

암매장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늘의 사건사고, 정용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오늘 오전

구례군 마산면 한 폐기물 야적장에서

대전시 신성동 34살 김 모씨가

친구 이 모씨에 의해

살해된 뒤 암매장된 채로 발견됐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씨는 2천만원이 넘는 카드 빚을 갚기 위해

김 씨에게 돈을 빌리려다 거절당하자

살해한 뒤 암매장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광주 북부경찰서는

120억원대의 가짜 세금 계산서를 팔아온 혐의로

33살 김 모씨 등

2명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 등은

광주시 대인동에 사무실 5개를 차려놓고

120억원대의 가짜 세금계산서를 발급하는

수법으로 3에서 5%의

수수료를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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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지방법원 형사 2부는

전 고려시멘트 법정관리인인 오 모 변호사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습니다.



오 변호사는

지난2001년 회사 정리채권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법원의 허가없이

계열사의 판매 대금을 담보로 은행으로부터

105억원을 대출받게 해준 혐읩니다.



**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의장 선거과정에서 지지를 부탁하며

동료 의원 부인에게 천만원을 건넨 혐의로

고흥군 의회 의장 신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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