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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 살해한 뒤
암매장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늘의 사건사고, 정용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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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구례군 마산면 한 폐기물 야적장에서
대전시 신성동 34살 김 모씨가
친구 이 모씨에 의해
살해된 뒤 암매장된 채로 발견됐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씨는 2천만원이 넘는 카드 빚을 갚기 위해
김 씨에게 돈을 빌리려다 거절당하자
살해한 뒤 암매장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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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부경찰서는
120억원대의 가짜 세금 계산서를 팔아온 혐의로
33살 김 모씨 등
2명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 등은
광주시 대인동에 사무실 5개를 차려놓고
120억원대의 가짜 세금계산서를 발급하는
수법으로 3에서 5%의
수수료를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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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지방법원 형사 2부는
전 고려시멘트 법정관리인인 오 모 변호사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습니다.
오 변호사는
지난2001년 회사 정리채권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법원의 허가없이
계열사의 판매 대금을 담보로 은행으로부터
105억원을 대출받게 해준 혐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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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의장 선거과정에서 지지를 부탁하며
동료 의원 부인에게 천만원을 건넨 혐의로
고흥군 의회 의장 신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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