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대서! 이름값 톡톡히(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7-22 12:00:00 수정 2004-07-22 12:00:00 조회수 4

◀ANC▶

절기상 가장 덥다는 대서인 오늘

그 이름값을 톡톡히 한 하루였습니다.



광주지방은 오늘

올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이계상 기자..



◀END▶

◀VCR▶

이글거리는 태양아래

검은 아스팔트는 무서운 열기를 토해냅니다.



빌딩으로 둘러싸인 도심거리는

걷기조차 힘든 찜통속으로 변했습니다.



집안이 있기조차 힘든 시민들은

바람이 부는 호수공원을 찾아 더위를 식힙니다.



◀INT▶ 시민



절기상 일년 중 가장 덥다는 대서인 오늘

광주의 낮 최고기온은 34.8도로

올해 들어 가장 높게 올라갔습니다.



또한 순천의 낮 기온이 35.4도까지 올라가는 등

전남 대부분의 지역에서도

올해 최고기온을 기록하면서

사흘째 30도를 넘는 무더위가 계속됐습니다.



오늘같은 찜통더위는

이번주말을 넘어 다음주에도 계속되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INT▶ 기상청



(스탠드업)

"기상청은 또 다음달초까지

열대야현상이 자주 나타나면서 더위때문에

잠 못드는 밤이 많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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