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무더위 잊은 수출 현장 (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7-22 12:00:00 수정 2004-07-22 12:00:00 조회수 4

◀ANC▶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출 현장의 근로자들은

무더위도 잊은 채

묵묵히 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공장 증설이 한창인 삼성 전자 광주 공장.



크레인 운전자가

내려쬐는 햇볕을 우산으로 가려봅니다.



하지만 태양 앞에 선 우산이 너무 작아보입니다



더위에 지친 근로자들은

이온 음료로 목을 적시기에 바쁩니다.

◀INT▶



수출용 냉장고가 끊임없이 쏱아지는

공장 내부도 덥기는 마찬가집니다.



에어컨이 가동되기는 하지만

근로자들의 생산 열기로

실내 온도가 28도까지 치솟습니다.



하지만 수출의 최 일선을 담당한다는 자부심에

무더위가 씻은 듯 달아납니다.

◀INT▶



자동차 공장에서는

대형 선풍기가 에어컨을 대신하고 있습니다.



무더위에 지친 근로자들은

선풍기 앞에서

잠시 꿀맛같은 휴식에 빠져들기도 합니다.

◀INT▶



연일 3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지만,

수출 현장의 근로자들은

묵묵히 땀을 흘리며

무더위를 녹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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