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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지방에
닷새째 찜통 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연일 무더위가 계속되고있는 가운데
오늘 낮 구례지역은 최고기온이 38.2도로
올들어 가장 무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또 광주 35.2도 순천 35.9도, 고흥 35.7도 등
흑산도를 제외한
전남 전역이 올들어 최고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내일도
30도 중반을 넘는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고,
이같은 무더위는
모레부터 점차 수그러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편 무더운 날씨로
냉방기기 등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오늘 낮 12시 광주.전남의
순간 최대 전력 수요가 3286 메가와트를 기록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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