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 전력사용 최고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7-23 12:00:00 수정 2004-07-23 12:00:00 조회수 4

◀VCR▶

광주와 전남지방에

닷새째 찜통 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연일 무더위가 계속되고있는 가운데

오늘 낮 구례지역은 최고기온이 38.2도로

올들어 가장 무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또 광주 35.2도 순천 35.9도, 고흥 35.7도 등

흑산도를 제외한

전남 전역이 올들어 최고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내일도

30도 중반을 넘는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고,

이같은 무더위는

모레부터 점차 수그러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편 무더운 날씨로

냉방기기 등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오늘 낮 12시 광주.전남의

순간 최대 전력 수요가 3286 메가와트를 기록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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