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아이템 판매 속여 천여만원 사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7-24 12:00:00 수정 2004-07-24 12:00:00 조회수 4

◀ANC▶



환경부는 생태환경이 우수한 무인도를

보호한다며 특정도서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특정도서에서 개발행위가 이뤄지는

곳들이 있습니다.



박영훈기자가 취재

◀END▶



희귀식물과 해안환경이 좋아 지난 2002년

특정도서로 지정된 전남 신안의 한 무인돕니다.



특정도서의 경우 섬 보호를 위해 건물개축 등 개발이 제한되지만 이 섬의 해안가에서는

수년째 공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섬을 특정도서로 정하면서 소유주가 다른

해안가 땅을 포함시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땅 구분 C.G)



(S/U)같은 섬에서 한쪽은 보호하고,

다른 한쪽에서는 개발이 이뤄지는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INT▶박용건 담당 *신안군 환경녹지과*

//사유재산이라 우리도 어쩔 수 없다///



인근의 또다른 특정도서는 섬 일부가 파헤쳐진 상탭니다.



관광지로 선정해 개발을 추진중인

섬을 특정도서로 신청하는 등 자치단체의

손발 안맞는 행정이 부른 결괍니다.



◀INT▶최희곤 *주민*

///작년까지 공사차량 들어다니더니 올해는

또 멈췄네요///



전국의 특정도서는 150여곳.



지정못지 않게 철저한 관리가 중요하다는 게

한결같은 지적입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