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다음은 이번주 증권 시장을 전망해봅니다
◀END▶
◀VCR▶
지난주 증시는 주초반 강한 상승탄력과 함께
주가지수 750선 돌파를 시도했으나 756.44
포인트를 고점으로 돌파에 실패하며 1.88포인트 하락한 737.51포인트를 기록했고, 코스닥
지수는 8.53포인트 하락한 350.20포인트로
연중 최저치로 하락했습니다.
외국인 동향을 살펴보면, 주식매수가
돋보였는데, 일주일 내내 5천억원을 매수
자금으로 활용했고, 선물은 매도,매수가
엇갈리는 가운데 1,500억원의 매도우세
였습니다.
최근 장세의 방향키를 쥐고있는 프로그램 매매의 동향은 2,500억원의 매도우세로 상승세의
걸림돌로 작용했습니다.
최근 장세의 특징은 주가지수 720포인트와 750포인트의 박스권 양상이었습니다.
낙폭과대에 따른 상승기대감과 40달러를 넘어선 고유가 상태에서 경기침체에 따른 불안감으로 680포인트까지 하락할 지도 모른다는 비관론의 영향으로 힘의 균형을 이루어왔습니다.
그러나 이번주 장세는 박스권을 하향이탈하며 하락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미국 다우존스 지수가 만선을 지키지 못하고
하락했고, 나스닥 지수도 전저점을
하회하므로써 투자자들의 심리가 하락쪽으로
기울었고, 고유가 지속과 향후 실적이 악화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따라서 보유주식을 줄이면서 선물매도와 풋옵션 매수를 통해 이익을 취하는 적극적인 박스 하향돌파 전략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지금까지 하나증권 조양곤 이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