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경찰서는
차에서 잠을 자고 있던 남자를 납치해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광주시 동구 계림동 31살 강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 등은
지난 15일 새벽 광주시 서구 금호동에서
차에서 잠을 자던 31살 이 모씨를 납치하고
가족에게 금품을 요구해 50만원을 받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강씨 등은 지난 14일
광주시 북구 운암동에서
모 병원장 40살 김 모씨를 납치하려다
실패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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