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에 윤락강요 3명 영장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7-26 12:00:00 수정 2004-07-26 12:00:00 조회수 16

광주 북부경찰서는

미성년자를 유흥주점에 고용해 윤락을 강요하고

노래방 도우미로 알선한 혐의로

52살 국 모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국씨 등은 지난 3월말

자신이 운영하는 광주시 광천동 모 주점에

18살 문 모양 등 미성년자 2명을 고용해

이 가운데 문양에게 윤락을 강요한 혐읩니다.



이들은 또 고등학생 18살 조 모양 등 미성년자 3명과 2-30대 여성들을 노래방 도우미로 알선해

3백여만원의 소개비를 챙긴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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