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장도 습지보호지역 지정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7-26 12:00:00 수정 2004-07-26 12:00:00 조회수 4

국내 최대의 섬지역 고산습지인

신안군 장도 습지가

다음달 중에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됩니다.



환경부는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정밀 생태 조사를 한 결과

4백50여종의 동식물이 다양하게 서식하는 등

섬지역 최대규모의 고산습지로 평가돼

장도 습지를 습지 보호구역으로

지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장도 습지에서는 특히 육지에서나 볼 수 있는

수달의 배설물이 발견된 것으로 비롯해

솔개와 조롱이 등

환경부 지정 야생 보호종이

다수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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