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토지거래 소폭 감소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7-26 12:00:00 수정 2004-07-26 12:00:00 조회수 4

올해 상반기 전남지역의 토지 거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조금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올 상반기 토지 거래량은

6만2천 필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4% 감소했습니다.



시군별로는 남악 신도시 건설이 추진되고 있는

무안군의 경우

토지 거래량이 24.4% 늘었고

경제자유구역청 개청 등의 영향으로

광양시의 토지 거래량도 13% 증가했습니다.



반면 담양군은 48% 목포시는 29%

거래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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