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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태 광주시장이 오늘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무죄로 풀려나옴에 따라 광주시정이 정상
궤도를 되찾게 됐습니다.
그동안 시장 부재에 따른 시정 차질 등이
해소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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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
광주공항에 도착한 박광태 시장은
심재민 행정부시장등의 영접을 받으며 모처럼
환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이어 신청사에 도착한 박시장은
직원들의 환영 꽃다발을 받고 지나온 시간들이
생각난듯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박광태시장은 그동안 무리없이 시정을 이끌어준 시 산하 전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업무복귀를 계기로 지역현안 사업에 매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박광태시장)
이에따라 그동안 각종 현안사업 등에
차질을 빚었던 광주시정이 정상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큰 사업을 주로 챙기는 박시장 특유의
업무 스타일로 봐서 그동안 부진했던 지역
현안을 자신이 직접 챙길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이상택 기획관-광주시-)
당장 다음달 확정될 예정인 중앙공공
기관의 지방유치 업무에 박시장의 역할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대통령 공약사항임에도 불구하고
제속도를 내지 못했던 문화수도 육성사업도
가속도가 붙게 됐습니다.
이제껏 큰 성과없이 제자리 걸음에
머물렀던 투자유치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스탠드업) 한편,박시장은 오는 29일 노무현 대통령이 참석하는 지역혁신발전계획 토론회에서 광주시 업무보고를 할 계획이여서 박시장의 발언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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