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복귀(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7-26 12:00:00 수정 2004-07-26 12:00:00 조회수 4

◀ANC▶

박광태 광주시장이 오늘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무죄로 풀려나옴에 따라 광주시정이 정상

궤도를 되찾게 됐습니다.



그동안 시장 부재에 따른 시정 차질 등이

해소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VCR▶

S/S







광주공항에 도착한 박광태 시장은

심재민 행정부시장등의 영접을 받으며 모처럼

환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이어 신청사에 도착한 박시장은

직원들의 환영 꽃다발을 받고 지나온 시간들이

생각난듯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박광태시장은 그동안 무리없이 시정을 이끌어준 시 산하 전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업무복귀를 계기로 지역현안 사업에 매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박광태시장)



이에따라 그동안 각종 현안사업 등에

차질을 빚었던 광주시정이 정상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큰 사업을 주로 챙기는 박시장 특유의

업무 스타일로 봐서 그동안 부진했던 지역

현안을 자신이 직접 챙길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이상택 기획관-광주시-)



당장 다음달 확정될 예정인 중앙공공

기관의 지방유치 업무에 박시장의 역할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대통령 공약사항임에도 불구하고

제속도를 내지 못했던 문화수도 육성사업도

가속도가 붙게 됐습니다.



이제껏 큰 성과없이 제자리 걸음에

머물렀던 투자유치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스탠드업) 한편,박시장은 오는 29일 노무현 대통령이 참석하는 지역혁신발전계획 토론회에서 광주시 업무보고를 할 계획이여서 박시장의 발언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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