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2원)활기찾은 우시장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7-26 12:00:00 수정 2004-07-26 12:00:00 조회수 4

◀ANC▶

추락하던 산지소값이 모처럼 오르면서

축산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고있습니다.



침체에 빠져던 우시장도 출하물량이

넘쳐나면서 경매횟수를 늘리고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무안 일로 우시장입니다.



아침 일찍 어른소 경매가 끝나고 시작된

송아지 경매가 활기로 넘쳐납니다.



(s/u) 최근 소값이 반등세를 보이면서

우시장에 나오는 송아지 출하물량도 계속

늘고있습니다.//



한때 3백만원대까지 올랐던 숫송아지 산지값이

지난 3월 백70만원대까지 폭락한 이후

꾸준히 상승세를 타고있습니다.



숫송아지는 최근 2백40만원대,암송아지는

3백60만원, 어른소도 암소와 숫소가 각각

4백만원과 5백10만원에 거래되고있습니다.



◀INT▶ 박상구(목포무안신안축협)

..추석을 고비로 오름세 두드러질 듯..



일로 우시장은 이처럼 소값 회복속에

송아지 출하가 크게 늘면서 한달에 두번씩

열던 송아지 경매횟수를 한차례 더 늘렸습니다.



◀INT▶ 나상옥(목포.무안.신안 축협)

..출하를 못한 농가 사매매에 의존해와...



배합사료 폭등과 소값 하락등 이중고에

시달려오던 축산농가와 축협이 모처럼

생기를 되찾고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