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시작(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7-26 12:00:00 수정 2004-07-26 12:00:00 조회수 4

◀ANC▶

무죄 석방된 박광태 광주시장이 오늘부터

본격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박시장은 조금전에 현충탑과

5.18묘지를 참배하고 오전 9시에 직원 임시

조회를 통해 향후 시정 방향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힐 계획입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VCR▶

S/S



박광태시장은 오늘 오전 9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조회를 갖고 그동안 시정에

전념해온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할 예정입니다.



이어 향후 시정 방향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힐 방침인데 그동안 부진했던 지역

현안사업을 직접 챙길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박광태 시장-광주시-)



우선 애초 시장 재임시 심혈을 기울였던

공공기관 유치에 적극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중앙공공기관 지방유치가 다음달로 다가온데다 현재 진행되는 내용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또한,대통령 공약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제속도를 내지 못한 문화수도육성사업에도

우선 관심을 기울일 것으로 보입니다.



본인의 구속으로 제자리 걸음에 머물렀던

투자유치도 다시 한번 심혈을 쏟을 전망입니다



이와함께 시도가 갈등끝에 합의를 이끌어

냈던 경륜장 문제와 엑스포 문제 등도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인터뷰(박종호 위원장-시공무원노조-)



박준영 전라남도지사는 박시장과

전화통화를 갖고 광주전남이 긴밀한 협력속에서 서남권 발전을 공동 추진하자고 밝혔습니다.



(스탠드업) 한편,시장공석중에 정치권에 줄을 댔거나 제대로 일처리를 않한 인사에 대해선 엄중 경고 할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예상됩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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