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물놀이 사고로 3명이 잇따라 숨졌습니다
어제 저녁 7시 20분쯤
영광군 염산면 오동리의 한 저수지 용수로에서
태권도 훈련을 마친 뒤
동료 10여명과 함께 물놀이를 하던
18살 윤 모군이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어제 밤 9시쯤 진도군 임해면에서는
낚시를 하던 43살 김 모씨가
더위를 식히기 위해
저수지에 뛰어들었다가 익사했습니다.
또 오늘 새벽 3시 20분쯤
광주시 광산구 쌍암공원에서
19살 김 모군이 술을 먹고
친구들과 공원을 산책하던 중
호수로 뛰어들었다가 수영미숙으로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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