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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산을 국산으로 둔갑 판매하거나
불량 건강보조식품을 판매한 업자 4명이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광주지검 특수부는
부정불량식품에 대한 일제 단속을 벌여
영광군 법성면 43살 김모씨등 3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002년부터 중국산 냉동 참조기 63톤을
국산 굴비로 둔갑시켜
홈쇼핑 업체와 대형 백화점 등에 납품해
4억 2천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읩니다.
또 유통기한이 3년이 지난
한약재를 원료로 건강보조식품을 판매하고,
중국과 호주산 소금을
국산으로 속여 판 업자도 함께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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