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전남대병원에
로봇 인공관절 수술기가 도입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화순 전남대병원은 오늘
관절센터 개소식을 열고, 최근 도입한
로봇 인공관절 수술기인 '로보닥'을
시연해 보였습니다.
로보닥은 3차원 멀티 CT 촬영을 통해 계산된
환자의 뼈 절삭 범위와 각도 등에 맞춰
의료진을 대신해 수술을 하게 됩니다.
로봇 인공관절 수술은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각광을 받은 수술법으로
무릎이나 엉덩이 관절 등을 치료할 때
인공관절 치환술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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