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에서 60대 남자 떨어져 사망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7-27 12:00:00 수정 2004-07-27 12:00:00 조회수 4

오늘 오후 3시 30분쯤

광주시 동구 운림동 무등산 세인봉 근처

절벽에서 66살 김 모씨가 20미터 아래

바닥으로 굴러 떨어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사고현장에서 발견된 김씨의 가방안에서

술과 극약이 발견된 점으로 미뤄

김씨가 극약을 마신 뒤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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