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3시 30분쯤
광주시 동구 운림동 무등산 세인봉 근처
절벽에서 66살 김 모씨가 20미터 아래
바닥으로 굴러 떨어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사고현장에서 발견된 김씨의 가방안에서
술과 극약이 발견된 점으로 미뤄
김씨가 극약을 마신 뒤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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