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 2단계 2차 컨테이너 부두가
오는 9월 개장될 전망입니다.
한국 컨테이너 부두공단 광양사업단과
KIT 국제터미널은 최근,
총 6대의 크레인 설치가 완료됨에 따라,
컨테이너 야드의 표지 설치와 로고 부착 등,
부두 운영준비를 서둘러
9월까지는 2단계 2차 부두를
정식 개장할 계획입니다.
공단측은
부산항의 태풍피해 복구를 위해
광양항 2단계 2차 부두의 준공과 개장이
당초 계획보다는 늦어졌지만,
전체적인 부두 운영에는
차질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2단계 2차 부두가 개장되면
광양항에는
모두 12선석의 컨테이너 부두가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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