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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하면 대나무의 고장으로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영화 R-포인트 촬영지로 유명한
대나무숲 죽녹원과 대나무온천,
그리고 메타세퀘이아거리등 무더위를 식혀주는
담양의 볼거리를 민은규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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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을 맞아 하루 천여명의 관광객이 찾는
대나무 숲 죽녹원입니다.
담양군이 35억원을 들여 조성하는
이 대나무숲은 넓이만 5만여평에 달합니다.
최근에는 영화 R-포인트의 촬영지로 더 알려진
죽녹원은 담양의 상징인 대나무를 테마로
조성한 생태공원입니다.
◀INT▶송윤규(전주시 서산동)
추월산의 아름다운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이곳은 담양온천지댑니다.
국제규모의 숙박시설과 놀이시설을 갖춘
이곳에는 대나무를 이용한 갖가지
스파시설도 마련돼 외지관광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INT▶하승화(경기도 용인시)
대나무를 이용한 먹거리도 다양하게 개발돼
대나무통에 밥을 짓는 이집은
최근 웰빙바람을 타고 손님이 끊이질 않습니다.
◀INT▶김금순(한상근 대통밥집)
담양호의 맑은 물과 금성산성의 웅장함,
그리고 관방제림과 메타세퀘이아 거리의
푸르름은 가사문학의 고장 담양을 더욱
빛내주는 명소들입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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