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광주 지역 산업 생산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 전남 통계 사무소가 발표한

지난 6월 산업 활동 동향에 따르면

광주 지역의 산업 생산은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1.8% 감소했습니다.



특히, 자동차와 통신 장비 산업의 부진으로

제품 출하가 2.2% 감소했고,

제고는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24%나 줄었습니다.



전남 지역은

석유 화학과 1차 금속 산업의 호황으로

생산은 6%, 제품 출하도 7% 증가했습니다.



한편, 경기 침체의 여파로

광주 지역의 대형 소매점 판매 지수도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2.5%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