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으로 수돗물 사용이 크게 늘면서
수돗물에서 이물질이 섞여 나오는 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쯤
광주시 북구 임동과 유동 30여가구에서
수돗물에 녹물 등 이물질이 섞여 나와
일시적으로 단수조치가 내려진 뒤
근처 소화전을 통해
이물질 섞인 수돗물이 배출됐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26일에도 북구 일대에서
녹물이 나온다는 신고가 접수되는 등
최근 수돗물 수질 관련 민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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