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보다 학비가 현저하게 저렴한 공립
단설유치원 확대설립을 놓고 찬반논란이
뜨겁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내년 3월 개원예정인 광산구
산월동에 5학급 130여명 규모의 봉산단설
유치원 설립을 추진중에 있습니다.
공립 단설유치원은 학교장이 원장을 겸하는
초등학교내 병설유치원과 달리 원장이
별도로 부임 독립적으로 운영하며 학비는
사립의 2-30%수준입니다.
그러나 이에대해 인근 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 운영자들은 사립에 대한 예산지원은
뒷전인채 단설을 확충할 경우 사립대다수가
운영난에 빠져 원생들에게 피해가 돌아갈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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