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검 형사부는 높은 이자를 주겠다고 속여
장애인으로부터 2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34살 정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정씨는 지난해 5월
광주시 매월동 한 사무실에서 지체장애인인
40살 박 모씨에게 한달에 750만원을
이자로 주겠다며 2억원을 6개월동안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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