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속여 2억원 가로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7-29 12:00:00 수정 2004-07-29 12:00:00 조회수 4

광주지검 형사부는 높은 이자를 주겠다고 속여

장애인으로부터 2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34살 정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정씨는 지난해 5월

광주시 매월동 한 사무실에서 지체장애인인

40살 박 모씨에게 한달에 750만원을

이자로 주겠다며 2억원을 6개월동안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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