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출혈성 대장균 환자 집단 발생과
관련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는 광주시는
추가로 21명의 감염자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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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제1군 법정 전염병인
장출혈성 대장균 감염자는 앞서 확인된 21명을
포함해 모두 42명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현재 이들 감염자중 3명은 퇴원하고
나머지는 병원에 격리치료중이나 설사 등
특별한 증상없이 외형상 모두 건강한 상태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 당국은 발생학교와 학생 천7백여명에
대한 역학조사와 가검물 채취 검사를 실시해
현재 천5백여명이 검사를 완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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