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광주를 비롯한 5대 광역시에서

MBC의 디지털 방송이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이제 디지털 수상기만 있으면

기존 화면보다

6배 이상 선명한 방송을 즐길수 있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수도권에 이어 광주를 비롯한

5대 광역시에서

MBC의 디지털 본방송이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기존 아날로그보다

6배 이상 선명한 영상과

5.1 채널의 CD 수준 음질을 제공하는

디지털 텔레비젼 시대가

광주에서도 시작된 것입니다.



광주 문화 방송의 디지털 방송은

셋톱 박스를 갖춘 디지털 수상기로

공중파는 14번,

케이블은 82번에서 시청이 가능합니다.

◀ＩＮＴ▶

기술 국장



선명한 영상을 제공하는 디지털 방송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프로그램은 다큐멘터리.



광주 MBC는 오는 10월 방송될

창사 40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전라도'를

HD방식으로 제작하는 등

남도의 영상을 생생하게 담아내고 있습니다.



또, 양방향, 대화형 방송이 가능한

디지털 방송은

시청자들의 활발한 의견 제시로

지역 문화를 활성화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ＩＮＴ▶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를 줄이고 지역 문화

활성화에도 기대된다"



광주 문화방송은

HD 프로그램의 공급을 점차적으로 늘려

오는 2011년부터는

모든 방송을 디지털로 송출할 계획입니다.



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