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검 강력부는
친인척의 명의를 빌려 회사를 설립한 뒤
60억원대의 카드깡을 해온 혐의로
49살 정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정씨는 지난 2002년 3월
자신이 세운 모 회사를 통해 오 모씨 등에게
상품권을 판 것처럼 허위매출 전표를 끊어주고
수수료 7%를 챙기는 수법으로
53억원의 카드깡을 한 혐의-ㅂ니다.
정씨는 또 자신의 회사의 카드결제 한도가 넘어
카드깡이 불가능해지자
다른 회사를 끌어들여 10억원대의 카드깡을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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