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사사고 잇따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7-31 12:00:00 수정 2004-07-31 12:00:00 조회수 4

무더위 속에 익사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후 2시 50분쯤

곡성군 죽곡면 보성강에서

친구들과 물놀이를 하던 20살 박 모군이

물 속에서 허우적거리던

친구 황 모군을 구하려다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10시쯤에는

영광군 백수읍 해안가에서

조개잡이를 하던 60살 서 모씨가

갑자기 들이닥친 밀물을 피해 나오다

수영미숙으로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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